단순하게 살다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막연히 생각만으로는 쉽지 않아 이렇게라도 적어나가 보려 한다. 최소주의(Minimalism, 미니멀리즘)라고 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물론 안쓰는 물건은 이미 한번 정리한 적이 있다. 확실히 쓰던 공간도 넓어졌고 심적으로도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충분하지가 않다. 그 후에도 한동안 이에 관해서 수많은 글을 읽어 보았지만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는다. 사실 애초에 명확히 정의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긴 했지만 말이다.

어찌되었든 여러글들을 읽고 내가 현 시점에서 정의한 미니멀리즘은 다음과 같다.

  • ‘좋은’ 물건을 필요한 만큼 ‘만’ 가진다.
  • 생활 주기를 동일하게 유지한다.
  • 계속한다.

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계속’이다. 물건을 버리고나서 공간이 생기니 오히려 새로운 것을 사기 일쑤이고, 규칙적인 생활은 주말마다 깨어질 가능성이 높다. 여러 도구들의 힘을 빌려서 꾸준함에 신경써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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